초보유투버 2일차 / 지중해 이탈리아식 해산물 스파게티 새우 홍합 관자 (요리유튜브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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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런던개미입니다.

 

두번째 영상은 확실히 '간장계란밥'편 보다 더 공이 많이 들어갔어요.

 

영상 시간도 거의 두 배 정도 되는데 (사실 그래도 고작 2분 안팎이지만 ㅎㅎㅎ) 여러가지 조각 영상들을 붙여서 만들다 보니 시간은 더 많이 들더라구요.

 

그래도 완성을 하고 보니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:)

 

채널의 성격과 방향성을 깊게 고민하지 않은 채 덜렁 시작하고 보니 만들 수 있는 영상은 일상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들로 시작하였어요.

 

매일 먹는 세끼 중에서 메뉴 하나를 선택하여 촬영합니다.

 

처음부터 너무 부담이 되는 건 모두 하지 않았어요.

 

비싼 촬영장비 없이도 구동이 잘 되는 아이폰으로 영상을 찍었구요, 편집은 애플 기본 어플 중 하나인 imoivie로 하였습니다.

 

자막은 최대한 깔끔하고 쉽게 기본 서체로 '크기'와 '색상'을 단순하게 구별하여 사용하였어요.

 

동영상 갯수가 많아지면 편집에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니, 영상 나머지 것들은 '기본을 최대한 잘 활용하자'라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.

 

편집을 몇 번씩 돌려보면서 업로드를 하여도, 늘 다시 보면 어색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.

 

저의 언더그라운드 고문께서 '회색'으로 표기 된 자막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주셨어요.

 

회색 색상을 중간 정도의 어둡기로 하여서 메인 자막과 대조를 시키려고 했는데, 그것보다는 가독성이 좋아야겠다는 배움을 얻었네요.

 

앞으로는 회색을 연한(흰색에 가까운) 색상으로 써서 편집해보겠습니다.

 

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:)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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